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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낭도 생태관광 육성 눈길…생태 주제 페스티벌 성료50여년 전 사라진 마을 전통 ‘비비각시 가면파티’도 재현
낭만 낭도 페스티벌 개막식 <사진 여수시관광협회 제공>

전남 가고 싶은 섬 1호인 여수시 화정면 낭도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얻어, 생태녹색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여수시와 (사)여수시관광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제2회 낭만 낭도 페스티벌’을 개최해 낭도를 대상지로 진행해 온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의 성과물을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축제의 개념을 넘어서 생태와 인문학, 마을 전통을 결합하는 새로운 시도가 돋보였다.

마을 주민들로 육성된 생태관광해설사의 인솔하에 진행된 생태탐방대 운영, 50년 전 사라진 마을의 전통인 ‘비비각시 가면파티’ 재현, 낭도 밤하늘 별자리 해설, 금관 5중주와 팝페라가 함께하는 연주와 공연, 수산물 경매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또 김대현 전남대 교수, 이강우 전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의 주제발표로 진행된 전문가 토론회에서는 마을 주민 대다수가 참석해 낭도의 생태관광 발전을 위한 비전을 찾기 위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을 앞두고 주민소득 창출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낭도 관광 지도 손수건 △텀블러 △머그컵 등 굿즈 상품은 시범 판매와 상품 보완작업을 거친 다음, 마을 상점 등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낭도 생태녹색관광육성사업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낭도권역을 대상으로 △여행상품 시범운영(낭만 마실) △주민 생태관광해설사 육성 △마을 주민협의체 교육 △선진지 견학 △전문가 포럼 △페스티벌 △굿즈개발 등을 통해 관광상품 개발, 주민 역량 강화, 주민 수용태세 개선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원용 기자  rain55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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