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연륙·연도교지구         4. 사도·낭도지구

이같은 사실은 ‘여수 미래  관광개발 청사진’을 마련키 위해 지난해 8월부터 2억6천여만원의 용역비로 추진한 용역결과 최종보고회 자료에 나타나 있으며 내달 6월중에 용역결과는 여수시에 납품 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여수도심관광지구를 생활과 건강, 여가활동이 접목돼 지역성을 느낄 수 있는 문화체험 지구로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충무공 유적군 역사기행지구는 충무공 유적정비와 테마 조성으로 역사체험 관광의 명소로 개발하고 연륙·연도지구는 해당 지역의 도서를 개성있는 소규모 관광공간으로 만들어 섬과 다리를 이용한 독특한 해양관광지대로 특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사도·낭도지구는 공룡과 원시자원을 테마로 하는 주제 관광지로 개발하고 사도에 국한돼 있는 공룡테마공원을 주변 섬과 연계하여 확대 재생산해야하며 거문도·백도지구는 생태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공간으로 개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으며 손양원 목사 유적지는 종교문화의 순교와 봉사 등을 테마로 한 주제가 있는 관광지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여수시는 2012년 여수월드엑스포 개최 등 대규모 행사 추진에 따른 국내외 관광객을 성공적으로 수용하기 위해서는 관광시설의 확충과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미래형 관광개발 계획에 관한 청사진이 절실히 필요하게 되어 용역사업을 추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