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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항에 4~5일 국제크루즈 연이어 입항해외관광객 1,200여 명 방문…새봄맞이 여수 관광 활성화 포문 열어
오는 4~5일 여수항에 국제크루즈 2척이 연이어 입항한다.

오는 4~5일 여수항에 국제크루즈 2척이 연이어 입항, 1천200여명의 해외 관광객이 여수 곳곳을 누비며 새봄맞이 여수관광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다.

먼저 4일에는 세계적 크루즈 선사인 미국 ‘씨번사(Seabourn社)’의 ‘씨번 써전(Seabourn Sojourn)호’가 승객 540명과 승무원 330명 등 총 870명을 태우고 여수항에 도착, 9시간 정도 여수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다. 씨번 써전호는 3만 톤급, 길이 198m에 달하는 초호화 럭셔리 크루즈다.

또 5일 입항하는 프랑스 ‘포넌트사(Ponant社)’의 ‘르 자크 카르티에(Le Jacques Cartier)호’는 1만 톤급, 길이 132m의 소형 럭셔리 크루즈호로 승객 184명과 승무원 124명 등 308명이 여수에서 11시간을 머물 예정이다.

이에 발맞춰 여수시는 크루즈 승객들이 여수의 매력을 100% 체험할 수 있도록 시립국악단 ‘취타대’의 환영공연을 비롯해 주요 관광지 무료 셔틀버스 운행, 문화관광해설사 및 통역 지원 인력 배치 등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국제 크루즈를 유치한 여행사에게는 전세버스 임차비 1회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기항지 경쟁력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여수항에는 10월 포넌트사의 크루즈가 한 번 더 찾아 총 3차의 국제크루즈 입항이 예정되어 있으며, 하반기에 크루즈 1척을 추가로 유치하기 위한 선사측과의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신영자 관광과장은 “이번 국제 크루즈 입항은 관광 성수기를 맞은 여수의 활력 제고는 물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와 여수시의 국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규봉 기자  cgb2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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