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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송광사 사천왕문」 보물 지정
순천 송광사 사천왕문

문화재청이 지난 2일 「순천 송광사 사천왕문」을 보물로 지정 고시했다.

「순천 송광사 사천왕문」은 정면 3칸, 측면 3칸에 다포계 맞배지붕 건물로 사찰을 끼고 도는 신평천을 중심으로 홍예교 위의 우화루와 더불어 자연 친화적인 위치에 아름다운 경관을 구성하며 건립됐다.

최초 창건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알 수 없으나, 사천왕문 중창 상량문과 2004년 사천왕문 해체보수 과정에서 확인된 상량묵서를 통해 1612년 중창된 것으로 확인된다.

1951년 송광사 대화재 시에 재난을 피한 건물로 건립연대가 명확하여 역사성을 내포하고 있다.

사천왕문 내부에는 팔각 단면의 심고주(내부 기둥)를 세워 대들보를 구조적으로 보완하고 사천왕상의 영역을 구분함으로써, 의장적 조형성을 드러내기 위한 지역적 특성을 나타내고 있어 예술적·학술적·역사적 가치를 높게 인정받았다.

이원용 기자  rain55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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