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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전남도 의대신설 공모방식 철회해야법적 권한 있는 정부가 주관 의대신설 공모가 최선
순천대학교 전경

국립 순천대학교가 전남도의 정당성 없는 의대신설 공모 방식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순천대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정성 보장과 도민 갈등 최소화가 전남 의대 추진의 전제조건이 되어야 한다며 법적 권한이 있는 정부가 주관하는 의대신설 공모가 최선의 방안이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순천대-목포대 의과대학 공동유치를 추진해 왔으나 대통령 민생토론회 발언 후 해당 대학과 별도의 협의 없이 통합의대 추진으로 급선회함으로써 당사자로부터 정책 추진에 대한 신뢰를 상실했고 지역사회 대론란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또 당사자 동의없이 통합의대 계획서를 정부에 제출했으나 거부되자 ‘단일의대 공모방식’으로 정책을 변경해 행정력 낭비와 함께 동서 갈등을 유발시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일의대 선정을 위한 공모는 양 지역 갈등을 조장하기에 공모계획 철회를 요구했다.

공모의 결과가 법적 효력을 갖기 어렵기 때문에 의과대학 설립 공모 및 선정 권한은 전남도가 아니라 정부에 있다며 법적 근거가 없는 단일의대 공모절차를 즉각 중단해야한다고 밝혔다.

위와 같은 요구는 노관규 순천시장, 정병회 순천시의회의장, 김문수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회의원 당선인, 이병운 국립순천대학교총장이 지난 4월 14일 오후 2시 순천 국가정원지원센터에서 회동하고 합의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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