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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참여…LNG 관련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기대여수시 묘도 LNG터미널 특수목적법인 설립 및 출자 등에 관한 조례 제정

여수시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에 참여하기로 해 묘도 LNG 관련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기대감이 일어나고 있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란 지역 주도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이 원하는 지속 가능한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민간의 창의적 역량과 풍부한 자본을 활용하여 추진하는 새로운 지역 투자 방식이다.

정부 재정, 지방소멸 대응 기금, 산업은행에서 각각 1,000억 원씩 출자하여 3,000억 원 규모 모(母)펀드를 조성하고, 지자체·민간이 함께 자(子)펀드 결성과 프로젝트 SPC 설립을 통해 총 3조 원 규모의 다양한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에 투자하게 된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김행기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묘도 액화천연가스(LNG)터미널 특수목적법인 설립 및 출자 등에 관한 조례」를 제236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조례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활용한 특수목적 법인의 설립 출자 및 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했다.

여수시는 조례를 근거로 △100분의 8 이상의 범위에서 정관으로 정하는 특수목적법인 자본금 출자 △주주권 행사 △이사 추천 △공무원 파견 등을 할 수 있다.

특수목적법인은 조례에 따라 △정관에 따른 명칭 및 주된 소재지 설정 △항만 건설 및 운영, LNG 탱크 건설 및 운영(임대)사업, 배관․펌프․압축기 등 설치 운영 사업 추진 △금융기관 자금 차입 등을 할 수 있다.

단, 특수목적법인의 주된 소재지는 여수시 밖의 지역에 둘 수 없도록 했으며 사업 계획․사업 성과․재무지표 등을 전라남도와 시에 정기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여수시 관계자에 따르면 SPC 규모는 2,800억 규모로 전남도와 여수시가 함께 일정 비율(8%)로 출자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례 제정은 지역활성화투자 펀드 유치를 위한 여수시의 지역활성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례를 발의한 김행기 의원은 “대규모 민간투자를 통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LNG 관련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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