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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역 주차난 '몸살' 해결 시급하다여수산단방향 시청로 갓길 장기 주차 ‘몸살’ 사고 위험 커
인근 임시주차장 마련 및 대중교통 및 신호체계 개선해야

연간 44만 명이 이용하는 여천역KTX 인근이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인근 도로 갓길 주차로 사고위험성이 도사리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평일임에도 시청로 여수산단 방향 선원동 금호아파트에서부터 석창사거리까지 갓길은 주차 챠랑으로 즐비하다. 여천역에 주차하지 못한 차량이 1개의 차선을 버젓이 가로막은 채 주차돼 사고 위험성마저 상존한다.

코레일에 따르면 여천역은 하루 평균 1,200명, 연간 44만 명 정도가 이용한다. 주차장이 수용할 수 있는 차량은 142면에 그쳐 주차난을 부채질하고 있다.

여천역 주차난 상황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주차장이 협소해 주차를 위해 1시간 이상 일찍 가서 대기해야 한다. 더구나 택시 승강장도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 역 내 버스가 정차하지 않아 무거운 짐을 가지고 대로를 건너야하는 불편을 감내해야 한다.

여천역은 지난 2011년 4월 순천에서 여수엑스포 구간 선로 이설로 역사를 지금의 여천동으로 이전했다. 특히, 최근 여수~수서 고속철도 SRT 노선이 개통했고 향후 소제·죽림지구 택지개발 이후 이용객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여수시의회 박영평 의원은 제236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여천역의 주차난 심각성을 알리고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우선적으로 인근 임시주차장 마련을 촉구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천역에 접근할 수 있도록 코레일과 협의해 줄 것을 얘기했다.

또 여천역 출입구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출입구 2개소 설치와 신호체계 개편 필요성을 언급하며 주차장에서 역까지 캐노피시설 현대화도 요구했다.

박영평 의원은 “여천역도 여수EXPO역과 같이 많은 여수시민과 관광객이 이용하는 역으로 여천역의 불편함이 관광객에게 부정적이고 불편한 여수의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만들지 않길 바란다”며, “시가 적극행정을 통해 KTX 여천역 주차문제의 해결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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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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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의힘 2024-05-06 19:54:16

    주변 문화재 경관구역이라는 이유로 주차타워를 만들수 없다면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지하라도 파내어 주차공간을 증설할 필요가 있다. 한정된 땅으로 넓히기 힘들면 지하로파서 주차공간 확보라도 최선일수밖에......   삭제

    • 이용객 2024-05-01 18:15:29

      주차를 자주 이용하는데 주차장 심각한 수준입니다. 만차로 기차 놓칠뻔한 경우도 있고 견인도 당해봤습니다. 더군다나 승객 픽업을 오는 차량들이 임시 주차라도 하는 날이면 더욱더 심각합니다. 부지가 좁다면 타워로 건설하고 주차타워에서 바로 진입하는 보행로 설치도 검토 부탁드립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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