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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여수갑을지역委, 출발부터 ‘삐끗’민주당 이선효 원내대표 사퇴, 박성미 후보 교체 도마
도박 물의 김채경 의원 환경복지 부위원장 선출 비판
진보당여수시지역위, “비양심적 민주당 독선 멈춰야”
여수시의회 제8대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 명단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을지역위원회가 여수시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 구성을 마무리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내홍에 휩싸일 조짐이다.

지난달 민주당 여수갑을지역위원회 의원총회에서 원내대표로 선출된 4선의 이선효 의원이 2일자로 사퇴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며 그 배경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표면적인 이유는 원내대표 권한에 대한 불만의 표시로 알려졌다. 지난 2일 민주당 여수갑을 시의원 의원총회 과정에 이미 결정된 사항이 번복되는 상황이 펼쳐졌다. 이 원내대표는 이에 절차상 문제를 거론했고 받아들여지지 않자 사퇴했다.

민주당 여수갑을지역위원회는 7월 2일 오전 여수시의회 제23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앞두고 시의원총회를 개최했다. 부적합한 상임위원장 후보 재심의 건이었다.

이날 민주당 여수갑을지역위 의원총회에서 선출했던 해양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박성미 후보가 초선의 구민호 의원으로 교체됐다. 박성미 의원의 돌산 부동산 투기 의혹 관련 이해충돌위반 여부가 문제가 됐다.

또한 도박 물의를 빚어 여수시의회가 경고 처분을 의결했던 김채경 의원이 환경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한 것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

여수시의회는 지난 2일 제23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채경 의원(비례대표) 환경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하는 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진보당여수시지역위원회는 “여수시의회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심각한 도박과 같은 범법 행위자에 대해 제명을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용인해줬다”면서 “환경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한 것은 다수당을 차지한 민주당의 책임이 있다며, 지금의 윤석열 정부가 독선적으로 하고 있는 행태와 무엇이 다른가” 라고 지적했다.

또 “주철현·조계원 국회의원의 하나된 여수, 화합과 상생협력의 여수는 범법행위를 묵과하며 제 식구 감싸는 것이 아니라,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이 저지른 범법행위를 제대로 처분하며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는 것이 하나된 여수, 화합과 상생협력의 여수를 만드는 길”이라고 꼬집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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