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노인의 날을 맞아, 여수시 양임승 사회복지과장이 노인복지 기여자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양 과장은 지난해 여수시가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데 있어 지대한 역할을 했으며, 인근 주민들을 설득하여 혐오시설로 인식된 화장장, 납골당 준공과 노인전문요양시설 착공에 정열을 다해 성공시켰다.
특히 화장장, 납골당 인근 주민 25회 설득, 주민대표와 9회 간담회 등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였으며, 노인전문요양시설 건립지 인근주민 124명에게 사전 동의를 구하는 등 사업추진에 헌신을 다했다.
양씨는 “대통령상을 표창 받은 본인은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자신 영광의 주위사람들에게 돌렸다.
또한 3여 통합이후 98. 4월부터 양분된 대한노인회여수시지회와 여수노인회를 금년 6월 통합합의를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한 결과 내년 4월 1일자로 여수시 노인회가 완전 통합하는데 있어 지렛대 역할을 했다.
한편 이 표창은 노인복지 현장에서 직접 사업을 수행하거나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수여한 것으로 일선행정에서 일하는 공직자들에게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취재팀 webmaster@yeosu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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