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유화학㈜여수공장(조세영 공장장) 사회봉사대는14일 화정면 여자 어촌계와 어촌사랑 '효 안부전화 결연식'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해양수산부가 기업-어촌마을간의 교류 확대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1사 1어촌 자매결연'에 참여한 한화석유화학 CA생산팀 봉사대는 이날 자매결연식과 함께 홀로 사는 노인들과 일대일 자매결연을 맺고 전화를 통해 이들에게 말벗과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한 '안부전화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또 이날 계전팀 봉사대도 전문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마을회관 등 3개소의 노후화된 전기 시설을 교체 하였다.
한화석유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대는 체계적이고 구체화된 봉사활동은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상태로 전화 도우미를 통해 노인들의 불편함을 한화석유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대 차원에서 해결하는 방법으로 그야 말로 '맞춤형 봉사' 로 여겨진다.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있는 오철곤 대외협력과장은 "앞으로도 여수공장 사회봉사대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지속적으로 펄쳐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취재팀 webmaster@yeosu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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