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려통합 이후에도 양분돼 있던 (사)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와 여수노인회가 3여 통합의 대승적인 차원에서 통합하기로 하고 사)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 정기총회를 처음으로 가졌다.
이번 총회는 27일 10시 30분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지회임원과 대의원, 경로당 사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기남 씨를 대한노인회 통합 여수지회장으로 선출했다.
그동안 양분돼 있던 노인회는 노인회 재산권 문제를 놓고 소송을 벌이는 등의 진통을 겪어왔다.
하지만 지난해 6월 9일, (사)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대표 진영순)와 여수노인회(대표 김기남)가 서로의 의견을 조정하여 통합 합의안에 동의함과 동시에 2006년 4원 1일자로 통합키로 했으며 이번 통합 노인회 출범을 계기로 결실이 맺어졌다. 취재팀 webmaster@yeosu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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