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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석유화학(주)여수공장(공장장 조세영) 사회봉사대는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위하여’란 슬로건 아래 지난 13~14일 1박2일에 걸쳐, 여수시 오림동 시각장애인 세대(김용택·67세)의 집수리를 실시했다.
한화석유화학(주)사회봉사대는 여수 해양경찰서 최종림 계장으로부터 관내 김용택씨가 힘겹게 삶을 살아가는 사연을 접하고 여수시민자활후견기관과 연계하여 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집수리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김용택씨의 집수리 행사에는 여수해양경찰서 자원봉사대원 15명이 참가했다.
이번 한화석유화학 사회봉사대는 시각장애인 김용택 세대에 전기시설. 창호, 도배, 장판 교체등 대규모 집수리를 실시했다.
현재 한화석유화학 사회봉사대는 각 팀단위별로 12개 봉사대를 구성하여, 매주 토요일 지역내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자원봉사가 끊이지 않게 실시해 오고 있으며, 또한 직원들의 전문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석유화학 사회봉사대는 2004년부터 매년 10세대씩 지역 기관의 추천을 받아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우수리기금으로 결연자 후원
또한 각 팀별 임직원이 동참한 ‘우수리’기금 후원 봉사대는 포상금을 봉사대 결연시설과 독거노인 사랑의 안부전화 서비스 대상자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는데 지난 14일에는 골육종을 앓고 있는 서성민군 집으로 찾아가 쌀·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서성민군 돕기 우수리 기금 전달은 한화석유화학 LD생산팀(부장 이기준)이 실시했고, 그 밖에도 환경안전팀은 종화동 소재 장미희 조손가정, CA생산팀은 여자리 소재 이말레 할머니 가정에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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