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해양 관광도시인 관광여수의 이미지를 높이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 부산, 인천지역 공항과 지하철역 등 13곳에 와이드 칼라 등 3종의 ‘관광여수 홍보’광고물을 설치하였으며 이달 25일부터 광고를 시작하게 된다.

시는 약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설치한 관광여수 홍보광고물을 한국언론 재단에서 광고를 대행토록 하였다.

지역별 설치장소는 서울지역에 용산고속철도역(고속철도역의 출발역이자 전라선 및 호남선 열차의 출발 종착역), 강남고속버스 터미널 지하철역, 광화문 지하철역, 김포공항 지하철역, 여의도 지하철역, 신촌 지하철역, 공덕동 지하철역 입구 계단 위 7곳과 부산지역에는 부산역지하철역(2개소), 부산남포동 지하철역, 부산서면 지하철역 4곳 그리고 인천지역에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케로셀상단, 인천 부평 지하철역 2곳 등 총 13곳에 와이드칼라, 캐노피, 3D등의 홍보매체를 설치했다.

시는 연차적 사업으로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 주변에 야립광고물을 설치하여 전국 주요도시를 대상으로 관광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시는 다양한 광고매체를 통한 폭넓은 관광홍보로 ‘세계로 웅비하는 미항여수’ ‘2008년 전국체전 유치’ ‘2012 세계박람회 개최 도시’ ‘해양관광레저 도시’인 여수의 이미지를 부각시킴으로써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미항 여수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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