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0일 여수시 만흥동 오천 ``모사금해수욕장”에는 많은 피서인파가 몰려들었다.

모래 찜질을 하고 있는 청년들 뒤로 외국인들이 비키니를 입고 여름태양에 맞서고 있다.

여수시와 각 해수욕장 관리사무소는 샤워실, 화장실 등을 보수 점검하고, 피서객을 맞을 준비를 완벽히 끝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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