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신문사가 주최하고 정읍시.문화관광부.전라북도.정읍교육청이 후원하는 제4회 정읍단풍마라톤 및 시민건강달리기대회가 오는 10월 3일(일) 개천절에 전북 정읍시 정읍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일본.중국.말레이시아 등의 외국 마라톤 동호인을 비롯 전국의 마라톤 매니아들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질 이번 대회는 5Km 건강달리기.10Km.하프(21.0975Km)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9월 11일(토)까지 선착순 3천명의 접수를 받고 있다.(대회요강과 코스 동영상 감상 및 인터넷 접수는 www.jmaplemarathon.com 참고)

5Km 부문은 남녀 개인.가족(3인이상).단체(10인이상), 10Km 부문은 남녀 개인.단체(10인이상).학생부, 하프(21.0975Km)부문은 남녀 개인으로 구분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5Km부문 5천원, 10Km.하프부문 2만원(칩 사용)이다.

김태룡 대회장은 “단풍.갑오동학농민혁명.정읍사 등 천혜의 관광자원과 문화유산을 간직한 정읍에서 올해로 4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붉게 물든 단풍의 내장산과 내장호수를 바라보며 달리는 환상의 마라톤코스가 인상적이며, 자연.인간.문화가 어우러진 가운데 참가자에게 뛰는 즐거움과 함께 보는 기쁨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면서 “도전으로 느끼는 자신만의 특유의 성취감을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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