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지구 표면적의 71%를 차지하고 있으며 서태평양의 마리아나해구는 그 깊이가 11,022미터나 되어 에베레스트산 8,848미터에 비해 2,174미터나 더 깊다.

지구 표면적의 29%에 해당하는 육지로 바다를 메운다면 평균 수심이 2,440미터의 바닷물 속에 잠기게 된다.

이렇듯 깊고 넓은 바다는 인류에게 있어 생명의 진원지이고 식량의 보고이며 지구 최후의 삶의 터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아직껏 인간이 바다를 탐험하고 개척하기에는 많은 난관이 가로 놓여 있고 곳곳에 미지의 신비가 산재해 있는 곳이 바로 바다라 하겠다.

특히 바다의 해저세계가 쉬지 않고 이동하고 있으며, 바다의 해저세계는 망간단지와 화석연료 등 광물자원이 널려있으며, 해양의 기상변화와 해저의 지진과 화산활동 등 수 많은 신비가 순환하고 있는 미지의 세계이기도 하다.

그런 관계로 인간들의 바다 탐험과 연구가 계속되고 있고, 바다 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연구와 투자가 계속되고 있다. <편집자 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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