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신문]여수시 종합민원실 8월의 친절 베스트 공무원으로 가족관계등록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윤영희씨가 선정됐다.

여수시 민원지적과에서는 친절의 생활화, 체질화로 고객감동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친절 베스트 직원을 선발하고 있다.

윤씨는 2006년 10월부터 민원지적과에 근무하면서, 이중호적자 정리, 호적과 주민등록번호 불일치 사례 정정 등을 통해 3,955건의 호적오류내용을 정비했으며, 올해 초 개정된 가족관계등록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해왔다.

친절 베스트 직원은 친절도, 직원화합, 업무처리, 조직기여도, 신뢰도, 근면, 성실성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직원들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정되며, 종합민원실에서는 친절 베스트 직원의 자긍심을 고취와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 함양을 위해 민원실에 사진을 부착해오고 있다.

박흥순 민원지적과장은 “40여일 앞으로 나가온 제89회 전국체전과 2012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먼저 친절하기, 먼저 인사하기, 먼저 전화받기, 먼저 칭찬하기 등을 적극 펼쳐 고객감동의 민원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webmaster@yeosu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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