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신기초교와 인재 발굴·육성 지원 협약식

여수한려엑스포병원과 여수신기초교는 13일 오후 한려엑스포병원에서 협약식을 갖고 우수인재 발굴 및 육성과 의료복지향상을 위해 상호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려엑스포병원은 신기초교 학생들의 건강검진 진료우대와 각종 행사시 의료진 파견 및 구급차량을 지원키로 했다.

특히 신기초교 탁구부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500만원씩 향후 5년간 지원하는 등 공식 후원사로 나서기로 했다.

또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보다 폭넓은 사고와 다양한 간접 경험 및 교양증진을 위해 학교 시청각교실 개소에 맞춰 양질의 도서 200권을 지원 한다.

한려엑스포병원 정대관 원장은 “지역 꿈나무 발굴과 육성을 위해 이같은 복지사업을 벌이게 됐다”면서 “지역 아동의료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려엑스포병원은 이달부터 PET-CT 시설을 도입해 암․치매 등 불치병 등에 대한 조기 진단이 가능케 됐다.

조승화기자  webmaster@yeosu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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