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소방서와 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3개 점검반을 편성, 12일부터 24일까지 2주 동안 여수시 소재 목조문화재에 대한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 화재를 사전 예방키로 했다.
이번에 전기 안전점검을 받게 될 목조문화재는 진남관을 비롯해 흥국사, 향일암, 은적암, 여수 및 돌산향교 등 6개소 27종 문화재가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목조문화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은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분전반, 과부화 및 누전여부 등 전기시설은 물론, 소화기와 소화전의 확보 및 정상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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