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참되자’ ‘서로 돕고 봉사하자’ ‘부지런히 갈고 닦자’는 교훈 아래 지난 81년 전입생 525명 12학급으로 개학하여 같은 해 5월에 준공 및 개교식을 거행하여 오늘에 20주년을 맞이한다.
행사로는 학·예술 큰 잔치가 다가올 22일부터 23일 양일 간에 걸쳐 시민회관과 학교강당에서 학년별로 작품전시와 경연, 국악·관현악합주를 비롯하여 사물놀이 등 학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많은 참석자 앞에서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윤효일교장은 “지나온 여도의 길을 되돌아 보며 겸손하게 새로운 각오로 우리를 발견하고 더욱 힘차게, 알차게, 묵묵히 21세기를 주도할 여도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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