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

시는 21일 오후 2시부터 시민회관에서 관내 각급기관, 단체, 기업체, 대학생,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국민홍보위원협의회 주최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안원태 한국경제사회연구원장의 ‘2010세계박람회 왜 유치하는가’라는 주제 발표와 더불어 이승훈 대불대학교 부총장, 이건철 광주·전남 발전연구원 연구실장, 김영 경상대학교 교수, 한창진 여수시민단체협의회 공동대표가 출연하여 열띤 토론회를 가졌다.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 회의 여수서 개최

2010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 기원을 위한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 회의가 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여수시에서 개최됐다.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 각 시·도 남·여 회장 32명과 전라남도연합회임원단, 허경만 전라남도지사, 주승용 여수시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오후 2시 여수비치호텔에서 연합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저녁 6시30분에는 세계박람회홍보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편, 저녁에 열린 세계박람회 홍보위원 위촉식에서는 허경만 전라남도지사가 의용소방대연합회 각 시·도 회장에게 홍보위원 위촉패를 전달하고, 연합회는 2010세계박람회 유치 기금 5백구좌 전달과 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전국의용소방대원들이 앞장서서 활동할 것을 다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시·도 홍보담당 공무원 여수시 방문

2010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시·도 홍보담당 공무원들이 여수시를 방문, 2010세계박람회 유치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아 전국적인 홍보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국정홍보처와 서울시 등 각 시·도에서 홍보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공무원 82명이 지난 15일 오전 11시 20분 여수 오동도 홍보관에 도착해 유치위원회 관계자로부터 2010세계박람회 유치현황 및 홍보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박람회 주변을 살펴본 후 관광버스를 이용, 광양제철로 떠났다.

한편, 오동도 박람회 홍보관에는 지난달 말 국정홍보처 기자단을 시작으로 11월 8일 국정 모니터요원, 금번 시·도 홍보담당공무원 방문과 함께 21일에는 국정홍보처 직원들의 방문이 예정되어 있는 등 각급 방문단이 줄을 잇고 있어 전국적인 유치 홍보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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