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한국통신프리텔)가 여수 코리아텐더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KTF가 여수코리아텐더를 인수하려는 것은 그동안 인수를 추진해왔던 인천 SK보다 인수금 부담이 적고, 선수들의 실력도 상당하다고 평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KTF가 코리아텐더를 인수할 경우, 연고지를 성남으로 옳길 계획이어서 시민구단을 표방하며 시민주를 팔았던 상당수의 여수시민들의 반발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악의 경우, 시민주가 휴지 조각이 될 가능성도 없지 않아 논란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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