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학교 영원한 드림 스쿨’을 꿈꾸며 라는 주제로 돌산중(교장 김영애)에서 제1회 돌산제를 지난 27일 진남문예회관에서 다채로운 행사로 학생들이 현장교육에서 벗어나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여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방과후 자발적으로 연습을 하여 사물놀이, 연극, 댄스 등 15가지를 준비하여 이날 학부형과 참석자들 앞에서 선 보였다.

고운길학생 외에 “전교생이 참석하여 서투르고 실수도 하였지만 그 차체가 그들에게 아름답운 추억을 간직되고 자신감을 가지도록 하는데 계기가 되지 않았나”는 담당교사의 말이다.

김 교장은 “여수와 거리가 떨어져 있는 공간에서 낯선 여수 시민회관까지 전교생이 나와 그동안의 모습들을 보인다는 것이 기대보다는 걱정이 많이 앞서지만 새처럼 언제가는 우리 아이들도 학교와 가정에서 품었던 저마다의 꿈들을 펼치려 알을 깨고 나가리라고” 기대한다고 전한다.

한편, 돌산중학교가 모교인 김명남의원이 참석하여 후배들의 기량을 보면서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김명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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