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협력업체협의회가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와 운영비 보조를 받지 못하는 일부 사회복지시설들에 사랑의 온정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GS칼텍스 협력업체협의회는 여수시 사회복지협의체 주관으로 10일 오후 여수시 다문화사회복지관 2층에서 박종환 GS칼텍스 협력업체협의회장과 임채욱 여수시 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복지 기관 35개소에 우리고장 쌀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 현장에서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있는 GS칼텍스와 협력업체들이 사회공헌 분야까지 그 우호적 협력 실행을 이어간 성과다.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와 운영비 보조를 받지 못하는 일부 사회복지시설들은 명절을 맞아, 생활자와 이용자들을 위한 행사 등을 마련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으나, 이에 대한 경제적 부담감이 만만치 않은 현실이다.

GS칼텍스 협력업체협의회 관계자는 “25개 GS칼텍스 협력사들로 구성된 협력업체협의회가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의 값어치 있는 사용방법을 GS칼텍스 사회공헌팀에 문의했으며, 이에 GS칼텍스가 그 동안의 지역사회공헌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언을 해주어 이번 행사가 마련되었다” 고 밝혔다. 

이실근기자  webmaster@yeosu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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