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방해양항만청 신임청장으로 부원찬(夫元贊) 전 국토해양부 해양교통시설과장이 25일 취임한다.

신임 부원찬 여수해양항만청장은 제주 출신으로 인하대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수료하였으며, 1976년에 9급공채로 임용된 후, 35년간 공직에 몸담고 있는 행정 전문가이다.

주요 경력으로는 주해양수산청장, 감사담당관 및 장관비서관을 거쳐 국토해양부 해양교통시설과장 등이다.

장황호 전 청장은 외교안보연구원(글로벌리더쉽과정)에 파견 근무하게 됐다.

조승화기자  webmaster@yeosu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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