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공원구역조정을 도 역점시책으로 삼아 거주민의 민원을 해소하고 공원관리상 나타난 각종 불합리한 취약점을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와 국회 등 관계기관을 상대로 잇따른 건의를 통해 이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됐던 면소재지와 공원경계마을 등에 대한 광범위한 재조정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면소재지 해제의 경우 여수시 남면·삼산면, 고흥군 봉래면, 완도군 신지·소안·청산·보길면, 진도군 조도면, 신안군 흑산면 등 9개소가 해당된다.
한편 전남도는 해제지역의 계획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토록하는 한편 도시지역이나 준도시지역으로 국토이용계획을 변경해 공원구역 해제지역의 무질서한 개발을 방지할 수있는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키로 했다.
취재팀 webmaster@yeosunews.net
<저작권자 © 여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