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재단과 여수시학원연합회는 '지역 빈곤아동 무상 학원수강' 및 '한 학원 한 아이 결연'을 내용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협약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학원 내 결손가정아동들에 대한 긴급지원 대상자 선정 및 추천을 통한 긴급지원사례개발에 대해서도 상호간의 협의를 이뤘다.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어린이재단과 여수시학원연합회간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통해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아동복지 서비스 연계 및 자원개발에의 협조가 기대된다.

김유성 본부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전남지역본부는 올해 여수지역에 3억원이상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며 "어린이재단만의 지원이 아닌 지역사회의 협조와 도움이 필요하다"고 이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현주 기자  webmaster@yeosu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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