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순범 전국회의원이 설날 10여일을 앞두고 입춘방(立春榜) ‘입춘대길(立春大吉)’을 고향의 일가 친척, 지인들에게 보내왔다.

이로써 임오년 설날 1주일을 앞둔 올 입춘에는 각 가정과 업소마다 희망과 꿈을 기원하는 입춘대길(立春大吉)이 붙여질 것으로 보인다.

임오년의 입춘의 시(時)가 2월 4일(음력 12월 23일) 오전 9시 23분으로 이 시각에 맞추어 귀한 자리에 붙이게 되면 뜻하는 일들이 이루어 진다고 한다.

신순범 전 국회의원은 지난 ’97년부터 ’99년까지 연 3회 대한민국 서예대전에서 입선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10여년간 고강(高岡) 선생의 사사를 받았으며 동아센터의 무림 김영기 선생과 죽봉 황성현 선생의 사사도 받았다.

신순범 전의원은 그 동안 만광장학회 이사장으로 매년 고향의 후진 1백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추석과 설날에 여수지역 1백20여명의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사랑의 성금을 전달해 온 독지가이기도 하다.

올해 만광장학회는 ‘영후장학회’란 이름으로 오는 4월쯤 거북공원에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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