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에 따르면 성심병원에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어렵게 생활하는 지역주민 중 시에서 추천한 95세대와 자체 선정한 5세대에 대하여 세대당 현금 30만원, 2002년 성심병원 무료 진료권, 백미, 라면 등 생필품을 지급하고 행사 당일 식사와 다과를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에게 감사하고 보답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해 오고 있는 행사로 알려졌다.
한편, 성심병원 ‘사랑의 성금 전달 행사’는 9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차로 총 4백51세대에 사랑의 성금 및 무료 진료 등 10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이웃에게 전하여 주위로부터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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