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세계박람회 사무국 현지 실사단 방문에 대비하여 세계박람회에 대한 국민적 유치 분위기를 조성하고 고유축제인 진남제와 관광지 홍보를 위해 전국 관광지 순회 홍보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시는 2월 23일부터 3월 29일까지 지역을 수도권, 충청권, 제주권 등 5권역으로 나누고, 홍보인원을 권역별 25명으로 총 1백25명을 구성하여 2010 여수세계박람회 홍보와 여수 관광지 및 축제에 대해 홍보를 벌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홍보 극대화를 위하여 홍보에 따른 시정 공백을 방지하고 관광지내 관광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중점 실시키로 하였으며 홍보인원 전원이 ‘2010 여수세계박람회’ 어깨띠를 메고 홍보를 실시하고 2010 여수세계박람회 홍보 멀티비젼을 상영하면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세계박람회 유치지지 서명도 받는다고 전하였다.
동전모아 2010 세계박람회 유치 꽃동산 조성
여수시는 2002 월드컵 성공적 개최와 2010 세계박람회 유치 등 국제행사 준비를 위한 꽃동산·꽃길 조성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가정이나 서랍에 잠자고 있는 ‘동전 모으기 운동’ 모금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시는 2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청사 회의실에서 기관·단체 임직원, 학생, 주민,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여수시지부와 공동으로 모금 행사를 펼쳤으며, 모금운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과소를 비롯하여 읍면동사무소, 농협지부, 단위농협 등 80개소에 모금함을 설치하여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을 ‘잠자는 동전 모으기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2월 28일까지 계속될 계획이다.
BIE 실사 대비 운수 종사자 서한문 발송
여수시에서는 BIE 사무국의 실사단 현지 확인을 대비하여 대중교통운수 종사자 2천5백여명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차량운행 및 교통법규 준수와 차량환경 정비 등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자료제공. 2010세계박람회 여수시유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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