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9개 로타리클럽이 합동으로 독거노인 세대 등에 김치를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1지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1지구 소속 △여수로타리클럽 △여수좌수영로타리클럽 △여수구봉로타리클럽 △여수한려로타리클럽 △여수진남로타리클럽 △여수한울로타리클럽 △여수상록수로타리클럽 △여수해오름로타리클럽 △여수거북선로타리클럽 등 9개 클럽이 공동으로 김치 1.5톤을 마련해 사회복지시설과 아동센터,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김치는 9개 클럽 회원 500여명이 십시일반 마련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특히 클럽회원들은 각 세대를 일일이 방문해 김치를 전달했다.

한편 로타리클럽은 인도적인 봉사를 제공하고 모든 직업의 도덕적 수준을 고취하며 세계적 우의와 평화구축에 협조하는 사업자와 전문 직업인들이 세계적으로 결합한 조직체로서 각 클럽별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실근 기자  yosu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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