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주)와이엔텍 대표는 “이번 행사는 더불어 사는 사회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통해 지역사회공헌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며 “한 가족이라는 지역사회 공동체의식의 함양과 함께 불우이웃들에게 따스한 용기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다른 기업들에게도 기업의 사회환원과 사회적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와이엔텍은 수년간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층과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등으로 5억여 원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의 후원자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박용하 대표는 97년 사재 1억원을 들여 설립한 장학회를 통해 2001년까지 여수대 학생 48명에게 5천여만의 장학금을 수여해 왔고, 2002년에는 이 장학회를 여수시 인재육성장학회에 무상으로 기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