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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해상경계 침범 불법 김양식 시설물 지도단속 강화여수·고흥·완도 경계 해역…불법행위는 즉각 사법․행정처분 등 엄중 조치
여수시가 불법 김양식 시설물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본격적인 김양식시설 설치 시기를 맞아 여수·고흥·완도 경계해역에 불법 김양식 시설물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 및 강제 철거에 나선다.

김양식 시설은 일정한 해수면을 구획한 면허지 내에서만 설치하도록 돼 있으나, 일부 어업인들이 여수·고흥·완도 경계 해역에 면허지 초과·이탈 등 불법으로 설치함으로써 어업질서를 해치고 선박 안전운항을 방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경계 해역이 여수에서 2시간여 떨어진 원거리에 있고, 어업지도선이 매일 상주할 수 없는 점 등을 이용해 주로 새벽이나 야간, 기상악화 등 단속이 어려운 시기를 틈타 불법 김양식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1월부터 어업지도선 2척과 어장정화선 1척, 어선 3척 등의 장비와 인원을 10회에 걸쳐 경계 해역에 투입, 100미터 길이의 불법 김양식 시설 25책과 약 1,300개의 불법 시설물인 부표를 강제 철거했다.

올해 불법행위로 적발된 무면허 양식어업 5건, 관리선 미 지정 1건, 기타 수산관계법령 위반 3건을 포함한 총 9건의 불법 김양식 시설물에 대해 고발하는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경찰과 전남도, 고흥군, 완도군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단속 활동을 강화하는 등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규봉 기자  cgb2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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