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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주민들, 오락가락 행정에 뿔났다!정기명 여수시장 섬박람회 주제관 변경 검토 발언 “발끈”
"국회의원, 전남도·여수시조직위가 돌산주민을 우롱한 것”
정기명 여수시장 박람회 주제관 이전 분명한 입장 밝혀야
여수 돌산주민 반대추진위원회는 5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체관 이전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800여일 앞둔 시점에서 주행사장 변경 논란으로 갈등이 일며 자칫 섬박람회가 좌초할 수도 있다는 우려다.

여수 돌산주민 반대추진위원회는 5일 여수시청 브리핑룸 기자회견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제관 이전 움직임에 반발해 여수시의 명확한 입장표명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돌산 반대추진위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800여일 밖에 남아있지 않은 시점에서 예산문제와 교통문제로 주제관을 여수박람회장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는 지난달 정기명 여수시장의 2주년 기자회견 발언에 발끈했다.

애초 주제관 장소 임대료가 시공설계 예산보다 저렴하다고 주민들에게 기대감을 불어넣더니 이제 와서 몰래 주제관 이전을 생각하는 국회의원, 전남도조직위, 여수시조직위원회가 돌산주민을 우롱했다며, 이는 장소를 두고 주민들에게 전세사기를 친 것과 다름없다고 반발했다.

이들은 또 주철현 국회의원이 페이스북 글을 통해 “강도형 해수부장관에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요청으로 해수부 TF팀 구성 및 주행사장 장소 변경 관련 내용 검토를 요청했다며 이는 주행사장 변경에 찬성한다는 의미로 크나큰 배신이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추진위는 섬박람회 주제관 이전에 대한 정 시장의 정확한 입장표명과 현재까지 진모지구 및 섬에 쏟아부은 공사비 및 용역비는 물론 전시관과 콘텐츠 수정 시 낭비될 혈세를 추가로 투입해야하는 실정에 소명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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