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보건소에서는 비만이나 편식아동들의 식사습관을 고쳐주기 위하여 2004 튼튼이 캠프를 초등학교 학생을 중심으로 운영하였다.

각급 학교 보건교사, 보건담당교사의 추천을 받아 신청한 27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6일부터 7월 27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여수시청소년수련관에서 어린이 튼튼이 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에서 비만 및 편식아동 학생들에 대한 신체계측과 혈액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자기평가, 영양교육, 식사요법, 운동요법,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편식아동들의 올바른 식사습관을 가지도록 함으로써 어린이들의 비만관리에 효과를 거두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어린이 튼튼이 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을 계속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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