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중복을 맞아 여수시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렸다.

문수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창훈)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숙)은 한화솔루션의 후원을 받아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관내 경로당 14개소와 취약계층 86세대에 전달했다.

같은 날 진남새마을금고(이사장 이준평)는 100만 원 상당의 삼계닭 52마리와 수박 19통을 광림동 경로당 12개소에 전달했다.

또 한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성현)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연합모금 200만 원으로 삼계탕과 밑반찬 4종을 마련해 관내 50세대에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원용 기자  rain55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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