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광양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강정일 의장   <광양경제청 제공>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제13대 조합회의 신임 의장에 강정일 위원(광양 출신 전남도의원)이 선임됐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는 7월 31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2층 상황실에서 제143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의장 및 부의장 김구연 위원(하동 출신 경남도의원)을 선임했다.

강정일 신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위원님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광양만권 지역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해 활동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율촌2산단 준설토 투기장을 속히 완공하여 공장용지가 부족한 광양만권에 적기에 부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적극 협의하여 주기를 바라며, 청 내 결원 현황에 대해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인력을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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