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한마음봉사단이 17일 첫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 한해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한마음봉사단과 직능자원봉사단원 80명은 499명이 거주하는 상암동 호명마을을 찾아 전기수리, 보일러수리, 가전제품수리, 이미용, 도배·장판 교체, 수지침, 가스시설수리, 노력봉사 등을 펼친다.
조세영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장(한화석유화학 여수공장장)은 봉사활동에 앞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산단이 되도록 하기 위해 한마음봉사활동을 정례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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