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권 생활체육 축구선수 300명 참가

[여수신문]남해안권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의 계기를 마련하고 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친선 축구대회가 열린다.

국민생활체육 여수시축구연합회에 따르면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여수시 진남경기장에서 체육인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해안권 시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각조별로 예선전을 걸쳐 1, 2, 3위를 차지한 팀간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승자를 결정짓게 된다. 1위를 차지한 팀에게는 상금 150만원이 주어지며, 2위는 100만원, 3위는 70만원, 4위는 5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참가자격은 전남권 7개 시군(여수, 순천, 구례, 곡성, 장흥, 보성, 담양)과 경남권 5개 시군(진주, 사천, 남해, 하동, 통영)에 실거주하는 시민들로, 각 팀당 25명의 선수를 엔트리에 포함 시킬 수 있다.

대회 문의는 061)690-8298. 

조승화기자  webmaster@yeosu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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