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신문]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유근창 부사장)이 여수지역 불우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

LG화학 여수공장에 따르면 사내 13개 봉사단 소속 단원들과 임직원들이 자체 모금으로 마련한 1000만원으로 연탄을 구입해 불우이웃 100세대에 각 200장씩 총 2만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탄배달은 18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봉사단원들이 직접 전달하게 된다.

한편 LG화학은 임직원 봉사의식 고취와 자발적 봉사활동을 유도키 위해 상대적 복지혜택이 적은 곳을 선정해 마을회관 페인팅 작업, 경로위안잔치, 농어촌 일손돕기, 학교시설 보수 및 초등학교 책 보내주기 등의 활동을 연 500회 가량 실시하고 있다.

이현주 기자  webmaster@yeosu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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