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신문] 17일 여수시 돌산지역에서 추석용 여수 돌산갓 품종 '늦동이' 수확이 한창이다.

추석용으로 출하되는 여수돌산갓은 연중 생산량의 8.2%인 2540t 정도로 가격은 평년수준인 600~700원/1단(2㎏)에 거래되고 있다.

돌산갓은 이달 27일까지 출하가 이어져 하루 3000만원, 모두 9억여원의 농가소득이 예상되고 갓김치 등 2,3차 연관산업을 감안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4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출하되는 여수돌산갓은 여수시에서 자체 육성, 증식.채종해 보급한 늦동이 등 3품종이다.

조승화기자  webmaster@yeosu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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