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전남대 여수캠퍼스 인문사회과학관 5층 학술회의실에서 기관장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 영ㆍ유아 교육복지 연구소 창립총회가 열렸다.

여수 영ㆍ육아 교육복지연구소(이사장 이삼노, 소장 김양호)가 지난 24일 전남대 여수캠퍼스 인문사회과학관 5층 학술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 내빈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임태영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총회는 경과보고와 이삼노 이사장의 인사말, 주승용 예비후보와 송대수 부의장, 김영규 의장, 김종현 국장의 축사에 이여 김양호 소장의 사업계획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삼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아와 유아는 인성 및 재능을 개발하는데 중요한 시기”라며 “최근 교육 및 보유의 패러다임이 점점 어린 연령대로 이동하면서 영유아 교육복지 문화의 나아갈 방향 및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양호 소장은 올 연구소의 사업계획으로 상반기에 교사 교육 및 현장견학, 세미나 개최하며 하반기에는 선진 해외유아교육기관 현장 견학 및 부모교육 등을 전개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 이어 임재택 부산대 유아교육학과 교수의 ‘숲과 아이들의 행복한 만남, 숲 유치원’에 대해 특강과 배은진 부산대학교 부설 어린이집 원감의 ‘몸짓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있었다.

이현주 기자  webmaster@yeosu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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