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요즘 장마철 집중호우는 순간 쏱아내리는 빗물의 량이 배수로와 차량 윈도우 브러쉬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많은 량이 한순간에 집중하는 폭우가 내립니다.

이러한 집중호우는 배수능력을 초과하여 도로에 많은 량의 빗물이 정체됨으로서 도로면과 차량 타이어가 이원화되는 수막현상이 커짐는 현상이 발생되며,

따라서 시야확보의 어려움과 수막현상으로 차량의 제동거리가 짧아지고 미끌림 현상 또한 증가 됨으로서 자칫 교통사고의 우려가 커지게 되고 이러한 조건에서 발생되는 교통사고는 대형사고의 결과를 초래한다.

특히, 경사도가 큰 비탈길, 꺾이는 각도가 큰 코너링, 차선이 좁아지는 곳에서 교통사고 우려가 높으며 7월 5일, 여수시 돌산대교 앞 교통사고 또한 좁아지는 차선과 코너링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선을 침범하여 충돌한 사고로서 2명의 부상자(중상1명, 경상1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다.

안전사고 절감을 위해 우리는 특히, 집중호우 시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속도를 줄이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전 국민이 실천하는 자세로 무사고 운행을 당부드린다.
 

조양현 여수소방서  yeosu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여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