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스프 여수공장과 쌍봉동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지난 9~10 이틀간 쌍봉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1100여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홀로사는 어르신과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세대, 장애인 세대 등 등 260여 세대에 전달했다.

한국바스프 유종천 여수공장장은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을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약속했다.

쌍봉동 새마을부녀회 손춘옥 회장은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따뜻한 동네만들기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바스프 여수공장에서는 매달 여수시노인복지관 중식봉사와 더불어 소외계층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실근 기자  yosu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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