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진남사회봉사단, 통장단, 주삼동 직원 60여명은 지난 3일 주삼동 등 시내권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25세대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4500장과 쌀 30포를 전달했다.

진남토건㈜ 직원들로 구성된 ‘진남사회봉사단’은 지난 2008년부터 9년째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연탄 및 백미는 진남사회봉사단 회원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성금과 회사 차원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오대호 진남사회봉사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및 백미나눔 후원을 하게 되어 훈훈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연탄 전달로 소외계층에 희망을 전달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전했다.

박성태 기자  yeosu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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