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여수시 을지역위원장에 강화수, 김순빈, 정기명 등 3명이 도전장을 냈다.

더불어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10일 이틀 동안 전국 16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후보 공모를 실시했으며, 여수을지역위원장에 김순빈 현 여수시의원과 정당인 강화수 씨, 정기명 변호사 등 3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특위는 후보자들에 대한 면접 및 심사를 오는 16일 실시할 예정으로 이달 말  최종 선출할 계획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송대수 지역위원장은 지난달 20일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선임된 바 있다.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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