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에서 최근 태어난 아프리칸 펭귄.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에서 멸종 위기 해양 동물들이 잇따라 태어나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푸른바다거북에 이어 빅벨리해마 350마리와 아프리칸 펭귄 2마리가 새롭게 태어났는데 학계에서도 보기 드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들 동물들은 CITES(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무역거래에 관한 국제 협약) 2급으로 지정된 멸종 위기종으로 보호를 받고 있다.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매년 해양 기관들과 다양한 공동 및 자체 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지난 30년 동안 해양 생물 데이터를 누적하고 있다.

이러한 중장기적 연구는 최근 멸종위기종 생물에 대한 보존 등의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이번 두 마리의 아프리칸 아기 펭귄 탄생을 기념해 이름 짓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쿠아플라넷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HANWHAQUAPLANET)에 접속해 아기 펭귄의 이름을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펭귄 인형과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의 상품들을 받을 수 있다.

아프리칸 펭귄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20명에게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7월2일 진행되며 당첨자는 7월4일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와 함께 아쿠아플라넷 여수에서는 출산 장려를 위해 ‘아이 좋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생일날 아쿠아플라넷 여수를 방문한 13세 이하 어린이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 프로모션은 연말까지 진행되며, 부모 입장 시 현장에서 BIG2, BIG3 패키지를 구매할 경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에서 최근 태어난 빅벨리해마 치어.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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