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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초등생들, 프로 관현악 연주자들 구성된 마스터 클래스 '호응'한국예술종합학교 이정생 교수, 이재규 예술감독 등 2명 참여
관내 초등학교 관현악단과 애양청소년오케스트라 등 5개팀 클리닉
▲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정생 교수와 코리아제이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이재규 예술감독이 지난 10일 여수 도성마을의 애양청소년오케스트라를 찾아 2시간 가량 연주를 지도했다.

2017여수마칭(관악)페스티벌추진위(위원장 박이남 예술감독,이하 여수마칭추진위)가 여수지역 초등학교 관현악단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마스터클래스가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성료했다.

프로 연주자가 아마추어 연주를 지도하는 이 행사는 오는 27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2017여수마칭(관악)페스트벌’이 시민 참여를 높이고 관현악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일부터 2일간 진행된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정생(62) 교수와 코리아제이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이재규(65) 예술감독이 참여해 여수북초등학교, 소라초등학교, 여천초등학교, 관기초등학교 등 4곳에서 진행됐다.

특히 여수마칭추진위는 한센인회복자 정착촌인 여수 신풍리 도성마을을 직접 방문해 지난 2015년 창단한 애양청소년오케스트라를 2시간 가량 지도해 의미를 더했다.

마스터클래스팀은 이번 행사에서 악기마다 소리를 제대로 내는 방법에 주안점을 두고 학생 연주자들을 상대로 일일이 클리닉을 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물론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재규 예술감독은 “내가 지금까지 배운 음악적 재능을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알려줄 수 있는 기회를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여수 학생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의지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한편 ‘2017여수마칭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7일과 28일 여수해양공원과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여수 밤바다의  ‘환희’, ‘울림’ 이라는 2가지 주제로 각각 펼쳐진다.

특히 이번 여수마칭페스티벌은 육군본부의장대대 170명이 전원 참석하고, 국내 최고의 관악팀으로 알려진 서울 염광 메디텍고교팀 등 총 14개팀 700여 명이 참가해 대규모 플래시몹을 통해 환상적인 마칭 쇼를 선보인다.

전문 음악인들이 지역 청소년 관악단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하는 ‘윈드 참가팀 마스터 클래스 운영’을 비롯해 ‘찾아가는 음악회’, ‘아트 페인팅’, ‘나도 연주가! 악기야 놀자!’ 등의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양한 관악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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