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기업사랑협의회(여수상공회의소 회장 박용하)가 22일 저녁7시부터 미관광장에서 ‘제3차 여수기업사랑·지역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

여수기업사랑·지역사랑 음악회는 기업하기 좋은 여수 만들기, 기업인이 존중받는 문화정착을 위해 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여수기업사랑협의회가 주관하는 기업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음악행사다.

올해 총 5회에 걸쳐 개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성산공원(4/27), 거북선공원(5/25)에서 성료되었으며 미관광장(6/22), 이순신광장(9/28)과 웅천친수공원(10.26)에서 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금요일 개최하는 제3차 여수기업사랑·지역사랑음악회에서는 LG화학 (천둥소리), 문수동 주민자치센터(스포츠댄스), 여서동 주민자치센터(통기타), 여수진성여자고등학교(댄스), GS칼텍스(밴드) 등 시민 2개 팀, 기업 2개 팀, 학교 1개 팀이 참여한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기업사랑·지역사랑 음악회는 지역민의 눈높이에 맞춰 가족단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장소와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며 ‘기업사랑 음악회를 통해서 지역민은 기업을 사랑하고, 기업은 시민과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고 했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며, 43인치 LED TV, 자전거, 전자레인지, 농산물세트 등 다양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여수기업사랑협의회에서는 여수기업사랑·지역사랑 음악회를 포함하여, 여수범시민체육대회, 기업사랑 학생백일장, 찾아가는경제교실, 기업사랑 사진공모전, 매영성 서문길 벽화거리조성사업 등 시민이 기업과 함께 공감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원용 기자  rain55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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