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준법지원센터가 학교밖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순천준법지원센터(소장 김세훈)가 지난 3일 관할 구역내 3개시(순천,여수,광양) 3개군(고흥,구례,보성)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의 보호지원에 관한 정보 공유, 보호관찰 청소년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 및 검정고시 지원 등 체계적인 관리서비스를 제공,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 모색 등을 위해 마련됐다.

김세훈 소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공동체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면서“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호관찰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 및 위험요인에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실질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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